#오블완 02_내 생각 두 번째

배움의 끝은 없다

 

잉글랜드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의 격언 중

‘아는 게 힘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속담 중

‘아는 것이 병,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말도 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데,

왜 모르는 것이 약일까?

 

사실 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1권의 머리말에 쓰여있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유홍준 교수님의 글에 깊이 공감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기에 보고 싶지 않아도 보아지는 것과

몰라도 좋았을 얘기들이 이따금씩 들려오는 것도 사실상 맞다.

 

 

아는 게 힘이다.

모르는 게 약이다.

아는 게 힘이란 걸 모르는 게 약일까?

모르는 게 약이란 걸 아는 게 힘일까?

 

이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하나보다.

아 물론, 모르는 계약 이런 건 아는 게 힘이다.

 

 

 

 

● 내 생각 두 번째)

‘끝없는 배움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