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05_내 생각 다섯 번째
ㆍTISTOᖇY/#오블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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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다.
예전에 어느 신문에서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빼빼로 데이에 고백을 하면 고백 성공률이 남녀 평균 80%가 넘는다는 기사였다.
고백.
그 참을 수 없는 콩닥거림을 느껴 본 적이 당최 언제였던가?
세상 러브러브함에 취해 세상이 아주 핑크퐁이던 그때가 언제였던가 말이다.
따져보니 나의 솔로 인생도 14년 즈음 된 것 같고,
이제는 거의 후천적 모태 솔로가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불현듯이 스치는 생각..
‘러브버그만도 못한 내 인생’ ㅅㅂㅅㅅ
하물며 벌레도 러브러브 해대는데..
내 살다 살다 벌레한테 ‘아 잠깐만 뼈 맞았어’를 시전할 줄이야..
하아.. 그래 내 몫까지 열심히 러브 해라 이 새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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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닌 익충이라 하던데,
외로운 솔로들에겐 해충 보다 더한 해충 같다.
● 내 생각 다섯 번째)
‘러브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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