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쉿!!! 비밀.. 답사겸 출조 김포 사우동!

인생 이야기/낚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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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맞이하여 비밀스런 답사 겸 출조를 했다.

부천쪽에 일보러 가게된 구정이에게 급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출조준비를 하고, 겸사겸사 답사 겸 짬 낚시 출조를 떠났다.

 

구정이의 일을 마치고...

 

오늘의 목적지는 김포 사우동 (야구레슨장 주변) 이였다.

엿먹이는 네비게이션 덕분에 약 7Km를 빙빙 돌고 도착한 포인트 !!! ㅋㅋㅋ

하지만, 개구리 풀과 수풀이 너무나 많아서 쉽사리 포인트가 보이지 않았다.

거기에 비료 스멜 ~ 으 ~ 스멜 ~ ㅋㅋ

그래도 꾸역꾸역 포인트를 찾아서는 25 ~ 30전 정도(?)나오는 얇은 수심의 수로에 지렁이를 달고 스윙~~~ !!!

 

 뭐.. 주변경관이라 찍은것이지만.. ㅎㄷㄷ;; 뭐꼬.. ㅋㅋㅋ

 

 우측 나의 캐미, 좌측 구정이 캐미 ㅎㅎ

 

두당 한대씩 개구리 풀과 수풀사이 절묘한 위치에 기가 막히게 던져으나..

 

.....

 

입질도 없고..

ㅋㅋㅋㅋㅋ

 

결국 지렁이 두마리 샤워만 시켜주고는 철수.. ㅎㅎ

 

결과적으로 가을쯔음 찾아오면 꽤나 괜찮겠다 생각이든 노지였으며,

짬 낚시할 여건이 굉장히 좋아 맘에 들었던 곳이였다.

 

집으로 챙겨 온 지렁이!!!

 

생각해보니,

요새 짬 낚시 떠날때마다 지렁이를 구입해도..

몇마리 못쓰고 버려지거나, 사용도 못하고 짱 박아놨다가 버려지거나..

그래서 요번에는 지렁이를 챙겼다!!!

몇일동안 살릴지는 모르겠으나..

 

스승~ 지렁이 죽기전 시원하게 출조 한번 하자규~!!!

참! 손수호도 같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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