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7 18:48    나에게는 연년생 누이가 한 명 있다.슬하에 네 살인지, 다섯 살인지 아들이 하나 있는데..가만, 하나뿐인 조카 나이도 모르고.. 삼춘이 미안. 아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몇 해 전부터 둘째를 가지려고 무진장 노력 중에 있다고 한다.그런데 그게 참으로 쉽지 않은 것 같은 분위기다. 그렇다 보니 주변에서 들려오는 임신 소식이 괜스레 남 일 같지가 않은 요즘인데,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 님께서 엄마가 된다는 기사를 접했다. 그런 의미에서,오늘의 있슈 주제는 바로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 엄마 된다!?」 이다....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 결혼 3년 만에 임신, 4개월 차 태교 중.  송해 선생님의 포스팅에 이어,오늘도 굳이 있슈를 다루는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다. 사실 나는..

2022-04-06 20:29    사실 기억은 없지만,나는 유아기 시절에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유년기 시절에 외할머니를 생각하면 참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기억들이 제법 많다. 뜬금없이 외할머니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송해 선생님을 볼 때면 우리 외할머니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우리 엄니도 인정하시는 부분이지만,우리 외할머니와 송해 선생님은 꽤 닮은 꼴이다. (우리 외할머니 액자 사진을 첨부해 볼 테니, 판단은 각자 해보기를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오늘의 있슈 주제는 바로 「송해 선생님, 전국 노래자랑 복귀!!」 이다....할미.. 보고 싶어. 그리고 미안해.. 오늘은 사실 있슈를 다루는 포스팅을 하려는 건 아니다. 어쩌다 송해 선생님의 기사를 보았고,그리운 우리 외할머니가 떠올랐고,그렇..

2022-04-05 18:18    드디어, 빅뱅이 컴백했다!!  거두절미하고,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의 뮤비부터 조지고 시작하자. BIGBANG -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M/V ...캬. 안되겠다.이 정도면 사실상 노랫말 정도는 짚고 넘어가 줘야 예의다. ● 노랫말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 한여름 밤의 꿈가을 타 겨울 내릴 눈 1년 네 번 또다시 봄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Four seasons with no reason.”비 갠 뒤에 비애(悲哀) 대신 a happy end비스듬히 씩 비웃듯 칠색 무늬의 무지개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still)철부지에 철 그른지 오래, Marchin’ 비발디차이코프스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