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18_내 생각 열여덟 번째

TISTOᖇY/#오블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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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없다 그래도 태양은 뜬다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미국의 소설가 마거릿 미첼이 쓴 유일한 장편소설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대사다.

 

직역하면 ‘결국,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라는 뜻이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로 폼 나게 번역된 대사라 한다.

 

이 명대사는

내일 일에 대해 오늘 염려할 것이 없다는 의미와

안 된다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의 태양은 오늘의 태양일까?

아님 다시 태어나는 태양일까?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난

이왕이면 다시금 태어나는 태양이었으면 싶다.

 

 

부디 희망적인 의미가 희망고문적인 의미가 되지 않기를..

더보기

사실상 내일의 태양이 뜨기 전까지는 죽을 맛일 테고,

내일의 태양이 떠도 더 죽을 맛일지도 모르지.

그래도 우리에겐 모레의 태양, 글피의 태양, 그글피의 태양도 있잖아!!

 

 

 

 

● 내 생각 열여덟 번째)

‘내일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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