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험료, 2022년 7월부터 인상!?

2022-03-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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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모레 4월부터 전기 요금의 기준 연료비와 기후환경 요금이 인상된다.

이 와중에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이 국민연금 보험이란 게,

훗날 늙고 병들었을 때에 연금 급여를 받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노후 대책이긴 하지만,

뭔가 물가나 세금이나 이런 것들이 인상된다고 하면 괜스레 인상까지 써지는 것은 기분 탓일까?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있슈 주제는 바로 「국민연금 보험료, 2022년 7월부터 인상!?」이다.

 

먼저, 해당 기사들을 한 번 둘러보고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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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최대 2만 6천1백원 인상된다.

 

연금 노인 보호 (출처: pixabay)

 

정부가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올렸기 때문에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기존 524만원에서 553만원으로 29만원, 하안액은 기존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2만원 인상한다.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 대비 최대 2만6천1백원 오른 49만7천7백원이 될 예정이며, 최저 보험료는 1천8백원 오른 3만1천5백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상한액을 내게 될 고소득 국민연금 가입자는 239만명이며, 하한액을 내는 가입자는 14만7천명가량으로 파악됐다.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액 변동률(5.6%)을 반영한 결과다.

국민연금은 현재 소득월액 상.하한액 사이에 9% 보험료율을 적용해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보건 복지부는 이번 상.하한액 조정으로 일부 가입자들의 월 보험료가 높아지겠지만,

연금 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지면서 연금 수급 연령 도달 시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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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 2022년 7월부터 인상’에 대한 기사를 둘러보고 정리해 보았다.

그 결과 나의 생각은..

 

솔직히 만 65세부터 받게 되는 국민연금이다 보니,

뭐랄까? 나는 이 연금이 그렇게 살발하게는 체감되지 않는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국민연금의 중요성이야 모르는 것은 아니다만..

사실상 늙고 병들었을 때, 쭈쭈바라도 하나 맘 편히 사 먹으려면 이것만 한 것도 없지 않겠는가?

(참고로 필자는 필연적 독신이라 자식이 없을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적어도 사회보장제도로써 시행하는 보험이라면,

상.하한액이 어쩌고, 변동률이 저쩌고 뭔 소린지도 모르겠는 소리는 적당히 쫌 하고,

가끔은 쫌 인하도 쫌 해주면서 쫌 그렇게 그렇게 쫌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져 주었으면 하는 소소한 바람이다.

 

뭔가 쫌 따뜻해 보이는..

왠지 약간 그렇게 그렇고 그런 컨셉이랄까?

 

 

그런 의미에서,

국민연금 4대 보험료 간편 계산기 한 번 뚜드려 보자.

국민연금 | 4대 보험료 간편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