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용평 휘닉스 파크 고기여행(?) ㅋㅋ

인생 이야기/낚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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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휘닉스 파크 고기여행(?) ㅋㅋ

 

 

3월 16~17일 용평 휘닉스 파크로 낚시여행은 아니구,

결과적으론 고기여행이 됐지만 여튼 여행을 떠났다.

여비네, 수호네, 응서네, 준수네, 준석이, 욱환이 그리고 조카들.. (재혁이, 재희, 시현이, 지환이)

용평 휘닉스 파크 주변 허브마을에 들려, 황폐한(?) 허브마을을 둘러보고는 숙소로 이동했다.

 

그리곤, 찌개용 고기와 불고기용 고기를 찾아 삼만 오십 구리 ~

저녁식사는 돼지고기김치찌게와 닭볶음탕과 양념 불고기 ~

새벽엔 구이용 삼겹과 대패삼겹을 ~

다음날은 저렴하고 맛난 소고집을 찾아 구만 오십 삼만리 ~

도착해서는 오삼불고기와 제육볶음 ~

ㅋㅋㅋㅋㅋㅋㅋ

 

 

 

위 사진은 허브농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사 걱정없이 태평하게 누워있는듯 보이는 꼬마아이 동상이다.

저 꼬마아이 동상을 보면서 수호랑 이런 얘기를 했다.

 

" 나중에 나이먹고 저렇게 살아야 할텐데... "

 

난 나중에 나이먹고, 그때 내 상황이 좋던, 나쁘던 어떻든간에 아주 큰 바위 위에 올라가서 저리 누울것이다!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ㅋㅋㅋ

 

 

 

※ 낚시여행이 아니므로 여기까지... " 애들아, 담엔 낚시여행가자! 다들 고생했다 ~

그리고, 준수야 ~ 이 쥑일놈의 오지랖.. ㅠ,.ㅜ

쏘리 쏘리 ~ ^0^;; "미안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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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잘했어요 야! 이사진이 2003년 2월 5일 개욱환 생일날 사진이더라..

현재 2013년.. 지 생일이 3월 15일이란다. ㅋㅋ

그나저나, 이 사진보면 누가 누고?? 확실한건 센타는 나야! 맞나? 맞지? ㅋ

 

" Music is my life "

 

광석이형님이 부릅니다.

 

친구.. 꺅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 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 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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