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에게 교통비 지원!?

TISTOᖇY/필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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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23:35

 

 


 

 

며칠 전, 가수 전혜빈 님의 임신 소식을 다룬 포스팅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요즘에 나의 관심사 중에 하나가 임신에 관련한 것들이다.

 

그다지 궁금하지 않겠지만,

혹여나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다면 한번 둘러봐 주길.

 

 

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 엄마 된다!?

안녕하실 테지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issue’와 볼거리를 지극히 주관적으로 ‘review’하는 리뷰있슈입니다. 그렇기에 저의 리뷰가 살포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

olopaf.tistory.com

 

요즘 들어 딱히 웃게 되는 기삿 거리가 없었던 것 같은데,

요번 기사는 왠지 남자인 나도 모르게 배가 부르고 싶고 입덧이 하고 싶어지는 그런 기사였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있슈 주제는 바로 「서울시, 임산부에게 교통비 지원!?」이다.

먼저, 해당 기사들을 한 번 둘러보고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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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7월 1일부터 교통비 70만 원 지원!

 

임산부 (출처: pixabay)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임산부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이다. 

지원 신청은 7월 1일부터이며, 신청일 기준 서울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교통비는 임산부 명의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또는 자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간소한 처리 절차를 위해 6월까지 원스톱 신청, 처리 시스템을 구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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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서울시, 임산부에게 교통비 지원’에 대한 기사를 둘러보고 정리해 보았다.
그 결과 나의 생각은..

 

와우, 부라보!!

 

 

그러나,

아직은 지급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콘까지는 외치지 않겠다.

(아재 개그튼 소리는 죄송합니다.)

 

둘째를 계획 중인 우리 누이는 서울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서

솔직히 조금은 까비스러운면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서울에 거주하시는 많은 임산부분들이 조금이나마 부담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아질 것을 생각하면 정말 나이스한 정책이라 생각한다.

얼핏 4~5만 명의 신청자가 나올 것으로 추정하는 것 같던데,

어느 정도 여유가 된다면 이런 정책은 전국적으로 좀 지원을 해줬으면 싶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상 70만 원이라는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 않은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인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아이 낳아 기르는 것이 경제적으로 엄청난 부담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제법 드는데,

이런 정책들이 계속 생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임산부분들도 어떠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나아가서 저출산 1위라는 불명예를 좀 벗어야 하지 않을까?

 

필연적 독신 주의자인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이거 이러다가 앞으로 강산이 서너 번 바뀌고 나면 일반석보다 경로석이 더 많아질 것 같고,

우유보다 막걸리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그런 의미에서,

과거의 나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이만 물러가겠다. 흑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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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결론은,

노인정이나 경로당보다는 아이들의 놀이터나 놀이동산이 더 많은 나라가

그래도 뭔가 좀 더 있어 보이고, 그림이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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