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월 22일 토요일 ... 그냥 눈물이 흐른다는 삶에 찌든 응서가 동네로 넘어왔다. 죽어라 죽어라 하는데 청산가리를 들이 붓고 있는 나로써는 큰 힘이 되어주지 못했지만, 준수와 셋이서 낮부터 술을 들이 부으며 위로아닌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는 사이 스승 구정이는 낚시대를 차..
집에서 멍때리고 있던나는 차량 시승을 하러 나온 구정이와 만나 첫 얼음 낚시 출조를 떠났다. 계획엔 없었으나... 급 결정한 출조였다. 검단수로의 야경... 뭥미??? ㅋㅋㅋ 먼저 도착하자마자 스승 구정이는 길똥 세레머니를 ... ㅋㅋㅋ 얼음이 꽝꽝 !!! 헐 ~ 대박사건 !!! 얼음낚시 첫 출..
11월 9일 오후 11시 23분. 노지 스승에게 문자가 왔다. " 롸잇 " 나 → " 리얼리??? " 스승 → " 가붕 레쓰고 " , " 우중가붕 " 비가 살짝 오고있었기에 우중가붕이라능... ㅋㅋㅋㅋㅋ 나 → " 비맞고 가붕 리얼리 쓰미마센?? " 스승 → " 비이빠이 빤쓰 져저 이따다끼마스 " 나 → " 오키 15분 딜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