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 나들이 후 몸 상태가 메롱이라 약먹고 정신잃고를 반복한 와중에 구정이의 부재중 전화와 " 낚시가자 " 라는 메세지가 도착해 있었다. 앜ㅋㅋㅋㅋㅋ 다행히 어제는 구정이도 몸이 힘들어 출조를 안했단다.. 여튼, 몸 상태가 메롱이라 괜시리 출조했다가 더욱 악화되면 어쩌나싶어..
강원도 진부현장 친구 수호와 강원도 진부현장에 자재를 실으러 나들이를 떠났다. 일찌감치 출발하여 느긋하게 일을 시작하고, 낼 아침 한차례 실을 자재를 남겨두고, 별 어려움없이 일을 마친뒤, " 황금식당 " 에서 오삼불고기를 먹고, " 황금PC방 " 에서 아바 탱크밀기를 두시간 좀 넘게 ..
구정이에게 " 낚시가자~" 는 연락이 왔다. 짬낚시 간다던 구정이는 여성조사가 있다고 했고.. 난 대번에 재수씨와 동행하는것을 눈치를 챘다. ㅋㅋ 그리고는 한분 더해서 총 4명이 출조한다고 했다. 그 한분은.. 인근 카센터 사장님이셨다. 첨 뵙는 분이였으나, 낚시 광이신듯하고, 낚시 지..